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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6년만에 이전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달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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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2. 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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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곳 시설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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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공사현장./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994년 1월 개장한 남동구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26년 만에 남촌동으로 이전해 다음달 2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식자재동과 업무동의 판매시설 등 69곳의 사용·수익허가를 위한 입찰을 10~18일 진행한다.

입찰대상 시설은 △식자재동과 업무동의 식자재판매점 46곳 △축산물 전문판매점 2곳 △축산물·수산물 판매점 9곳 외 음식점 6곳 △은행 및 편의·소매점 등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이뤄진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남동구 남촌동 17만㎡에 경매장·직판장·관리사무동 등 7채의 건물로 구성됐다. 부지면적은 16만9851㎡로 기존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 비해 2.8배 넓다.
시는 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공간을 2800여대 확충하는 한편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현대화된 선진 도매시장으로 조성했다.

농산물 경매 등이 이뤄지는 3개 건물 옥상에는 도시체험농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동기 시 구월농축산물도매관리사무소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온비드의 입찰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고 밀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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