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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예방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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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2.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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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관련사진
안동소방서 대원들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제공=안동소방서
경북 안동소방서가 최근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폐기물 처리업체 27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11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량 폐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과 환경오염 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동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동소방서는 폐기물 처리업체 27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저장환경과 재활용 처리가공 공정상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간담회를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폐기물 유관기관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 경각심 고취,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적응훈련 실시 등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규모가 크고 비닐류, 합성수지류, 목재·톱밥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된 경우가 많아 화재 진압 시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며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들은 평소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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