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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 동안 기온이 높을 경우 마늘, 양파가 웃자라 식물체가 약하게 자라고 꽃대 형성, 2차 생장, 분구, 구 비대 불량의 원인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월동용 부직포·비닐을 평년보다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예상될 때에는 부직포·비닐의 제거 시기를 늦추고 추비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 일반적으로 월동 후 1차 추비는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시기인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실시하고 2차 추비는 3월 중순에서 하순 실시해준다.
또한 웃거름이 너무 많거나 늦어지면 영양생장만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3월 하순 이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이 따뜻하면 봄에 병해충 피해가 잦아지므로 마늘·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평년보다 약제 방제 시기를 1주일 정도 앞당겨 전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명호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따뜻한 겨울로 인해 마늘·양파의 추가 비료를 주는 시기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며 초기 생육을 좋게하고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