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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직원 1명도 코로나 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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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3. 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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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료팀 소속 직원 역학조사 통해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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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3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에서도 지난달 2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1일 영덕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보건소 직원으로 진료팀 소속 직원이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지난달 29일 새벽 검체 검사를 진행한 93명 중 1명이며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나머지 9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영덕군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 있던 직원으로 그 만큼 감염의 가능성이 다른 직원보다 높아 우선 보건소 직원의 확정 통보를 받은 29일 오후 7시 보건소를 전면 방역 조치했으며 임시 폐쇄 조치했다.

군은 1일부터 방역팀이 확진자의 거주시설 및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에 들어갔고 동선에 의한 방문 상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

해당 상가의 경우 2일부터는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며 확진자가 방문한 상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한다.

확진자와 밀착 접촉한 공무원과 보건소 방문자를 역학조사를 통해 상세히 조사하며 확진자가 보건소 진료 업무를 맡은 근무부서인 보건소와 보건소를 방문한 군민들이 그 대상이고 확진 판정이 난 29일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보건소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중에 있다.

직접 접촉하지 않은 보건소 직원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일 확진자를 제외한 양성 판정을 받은 보건소 직원은 없고 확진자는 영덕군 강구면에 거주하며 코로나19로 업무가 과중해 주요 방문지는 강구면 자택과 보건소이고 주로 중식은 보건소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으며 저녁 역시 비상근무 상황에서 배달음식을 주로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는 지침에 따라 경북도에 보고를 했고 어느 병원으로 이송 지시를 할지 경북도의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덕군 보건지소와 진료소 인원 12명을 영덕군 감염병 예방 업무에 투입하며 이들은 감염병 예방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므로 당분간 군민진료 등 다른 업무는 하지 않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첫 확진자가 나온 3월 첫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며 확진자가 건소 진료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접촉한 군민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영덕군보건소를 방문한 이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영덕군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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