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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월암공영차고지 등 대중교통 거점지역 대대적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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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3. 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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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거점 방역소독(3)
의왕시는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대중교통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월암공영차고지 대기 버스와 의왕역 대합실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3일 의왕시에 따르면 월암공영차고지는 시에서 안양, 과천, 사당 등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42대와 이달 신규운행을 앞두고 있는 광역버스 10대 중 일부가 야간시간대에 주차를 한다. 마을버스 23대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수사업자가 매일 회차 시 1회 이상 버스 자체소독을 실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는 재난관리예산 1000여만원을 투입해 주 1회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살균 소독을 차고지를 이용하는 버스 전체에 실시하기로 했다.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이용하는 의왕역 대합실, 계단 손잡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자체 소독 외에 주 1회 이상 전문방역을 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위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과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하는 등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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