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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본격 착수...2025년 12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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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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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위치도/제공=인천시
인천 영종도와 개성·해주를 잇는 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 중 1단계 사업인 영종도∼신도 구간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영종도∼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의 착수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소요되는 총사업비 규모를 협의하고 오는 4월중 입찰공고 한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 구축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지난해 1월 국비지원 재정사업으로 변경됐고,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난달 28일 국비 정액 지원사업 추진을 최종 협의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1249억원(국비 764억원, 시비 485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길이 3.82㎞, 왕복 2차로 설계·시공 일괄방식으로 시행해 최대 약 1년의 공기를 단축키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11~12월)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단계 신도~강화 11.1㎞ 구간도 국토교통부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최태안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남북평화도로 1단계 선도사업”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과 북한간 물류 이동의 시작점이 되고,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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