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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스크 수급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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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3. 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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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에서 마스크 확보해 우선순위 정해 배부
영덕군청 전경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확보에 나선 영덕군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영덕군이 중앙정부 마스크 긴급수급 대책에 일환으로 40개 판매소(농협10, 우체국8, 약국22)에서 매일 1만개 정도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나 수량 부족으로 마스크 수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마스크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는 지역의 특성상 대부분은 공적판매처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군에서는 마스크 확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해 직접 마스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확보하는 대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군청 공무원들이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희진 군수 역시 마스크 확보를 위해 전국의 판매처를 직접 찾고 있다.

또한 오는 9일경 일정 수량의 마스크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마스크는 우선순위를 정해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하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인근 주민들인 영리, 병곡 주민들에 마스크를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 물량이 늘어나면 공급 범위를 점차 늘릴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판매되는 마스크의 양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군이 직접 마스크를 확보해 배부하려고 한다”며 “공적판매처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경우 1인당 구입 개수를 반드시 지켜 군민 골고루 마스크를 살 수 있게 협조해 주시고 우리군 역시 마스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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