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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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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3. 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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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송군지부 관내 농축협)
청송군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2일코로나19 특별성금을 전달한 후 윤경희 청송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이석모 대표의 성금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및 농·축협이 코로나19 특별성금 1000만원을 군청에 전달했다.

또 성금 전달 외에도 후원 및 격려물품 전달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2일 주왕산면 자율방범대와 주왕산면 얼음골청년회가 250만원 상당의 사과주스 100박스를, 청송영양축협이 1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을 기증했다.

청송군새마을금고 외 10여개 기관·단체들도 최근 일선 현장근무로 여념이 없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떡, 음료, 라면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달 26일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의 이동동선 공개, 접촉장소 긴급 방역소독, 접촉자 자가 격리 및 1대 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발 빠르게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이 같은 정성에 힘입어 지역에서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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