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봉화군 푸른요양원, 34명 코로나19 추가 발생…총 37명 확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05010003153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3. 05. 12: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코로나19 푸른요양원 환자발생 브리핑(1)
엄태항 봉화군수가 5일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에서 5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푸른요양원 입소자(입소자 봉화해성병원 입원 4명 제외)와 시설 종사자 등 112명의 검체를 의뢰한 결과 34명(입소자 14명·종사자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푸른요양원의 나머지 입소자와 종사자 82명은 검사의뢰 또는 검사 중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 중 26명은 나이가 많아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봉화군과 해성병원 측은 즉시 병원 내·외부를 긴급 소독하고 2층 병동을 폐쇄 조치했다. 진료도 중단했다.

이들을 격리하고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이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일 푸른요양원에서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해 오던 환자 2명이, 5일 3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봉화군에는 총 3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봉화해성병원 2층 병동에 입원했다가 4일 양성판정을 받은 A씨(83·여)와 B씨(87·여)도 푸른요양원 시설입소자다. 이들은 평소 앓고 있던 기저 질환을 치료 받기 위해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동료 2명과 함께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었다.

엄태항 군수는 “대단히 우려스런 상황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해성병원 외래환자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군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