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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람중심 교통환경 조성 ‘총력’...사업비 175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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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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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사업비 1755억원을 투입해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안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교통안전분야 9개사업 , 안전강화 교통환경분야 11개사업, 실천하는 안전문화정착분야 12개사업, 예방중심 안전관리분야 15개사업 등 총 4개 분야 47개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사람 우선 교통안전 분야 9개 사업으로 전년 대비 57억1600만원(54%)이 증가한 163억100만원을 반영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39.8%로 전년대비 3.2%가 감소했으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보호구역내 맞춤형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이 중점 추진된다.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및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강화 교통환경 분야로 11개 사업에 전년 대비 33억7800만원(19.3%) 증가한 209억2800만원을 투자한다.

생활권 및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차로 기하구조 및 신호체계를 개선(10곳)하고 부평역 광장의 노면포장, 안전휀스 등을 정비한다.

생활권 도로의 무단횡단 금지대 및 차선분리대 설치 등 도로 안전시설의 체계적인 정비는 물론 화물자동차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 및 광역버스 비상자동제동장치설치 지원사업 등 안전사고대비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안전문화 정착 분야 12개 사업에 전년 대비 4억6400만원(32.5%) 증가한 18억9300만원을 반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현황은 운전중 전방주시 태만, 스마트기기 사용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133명중 100명으로 가장 높았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사망자도 5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1.4% 정도 발생해 이에 대한 안전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교육·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예방중심 안전관리체계 강화 분야 15개 사업에도 1363억3100원을 반영했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버스 전용차로 통행위반에 대한 단속·계도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경찰청,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도 긴밀히 협조해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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