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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능기부로 수제마스크 제작해 취약계층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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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3.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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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교체용 수제마스크 700개 제작
2-2. 사진(영양군 필터교체용 수제마스크 지원)
영양군에서 재능기부로 필터교체용 수제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부터 관내 코로나19 감염고위험군 취약계층에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수제마스크 700개를 제작해서 지원한다.

필터교체용 수제마스크는 1인당 2개씩 3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스크 재료인 원단과 필터를 지원하고 더베스트 수선집(조해옥) 및 자원봉사자(이기현, 최미경, 박미애)들의 재능기부로 재봉틀을 이용해 손수 제작한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면마스크도 정전기필터를 부착하면 보건용 마스크(KF80)만큼 비말입자차단효과가 있다.

군은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져 수제마스크를 우선 지원해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한다.

오운석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은 “최근 경북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증가하면서 마스크를 더욱 구하기 힘들어져 영양 관내 취약계층의 불안감도 고조가 되었는데 재능기부를 통해 면마스크를 제작해 지원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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