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섬 약쑥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한우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인천지역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인천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시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기존 6개 세부사업에서 9개 세부사업, 사업비 5억3200만원(보조 4억660만원, 자부담 1억2540만원)이 증액된 12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신규 편성된 3개 사업은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2억원), 수정란 이식 지원(1억2000만원), 브랜드 사료 포장재 지원(2억79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참여농가이나,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와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는 적법화 완료 이후 지원 가능하다.
주요 사업내용은 △우량개체 선발을 위한 한우등록비 지원 △우량정액 지원 △무항생제축산물인증비 지원 △번식우 기반 확충 한우우량송아지 장려금 지급 △육질 개선 약쑥발효첨가제 지원 △고급육 생산기반 확대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생산성 향상 수정란 이식 지원 △브랜드 부가가치 창출 및 사료 가격인하 유도를 위한 브랜드 사료 포장재 지원 등이다.
앞으로 시는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를 광역화한 통합 한우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사업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추진할 주요 축산시책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제고 10개사업 △친환경 축산업 육성 7개사업 △축산물 안전성 확보 4개사업 △축산경영 안정 및 저변 확대 5개사업 등이다.
한태호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한우브랜드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고, 브랜드 참여농가들의 사양관리 일원화로 축산농가의 소득 개선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신규사업 편성으로 인천 한우 육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선진적 생산기반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