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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동구에 따르면 14일 오전 보건소 내에서 지역 임산부들에게 배포할 수제 마스크 포장 작업을 벌였다.
이날 마스크 포장작업에는 주말임에도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등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남동구에는 약 1400여명의 임산부가 있는 것으로 구는 파악하고 있다.
구는 임산부들에게는 1인당 수제 면 마스크 2매와 함께 철분제 2개, 손 소독제 1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며, 임산부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서한문도 함께 동봉했다.
이날 포장된 수제 마스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공급물량이 부족해지자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지난달 말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 지금은 동참하려는 지원자가 늘어 2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구는 이번 달 말까지 마스크 1만5000개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포장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일선 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는 임산부들의 명단을 확인해 개별 배포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에,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산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제 마스크를 분배하게 됐다”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구 또한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