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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
16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청년회장이 간다 청년회장과 4인의 신부 2부가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는 "영감 좀 그만시켜라. 쓰러지겠다. 꽃 심으러 가야 하니 살살해라. 너무 힘들면 꽃을 못 심는다"라며 손헌수를 걱정했다.
이에 손헌수는 "그거 작가님이 시킨 것 아니냐. 방 안에 작가님 계시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헌수는 "꽃은 봄에 심는 것이 아니냐"라며 삽을 들고 버스 정류장 주변 꾸미기에 나섰다.
할머니들은 "잡초를 다 뽑아야 꽃을 예쁘게 심을 수 있다"며 손수 수작업에 나섰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4인의 '힙스터즈'들은 꽃을 심었고 이어 눈에 띄게 화사해진 버스 정류장이 완성됐다.
손헌수는 "어머니들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며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허물었다"며 스파게티를 선보였다.
할머니들은 "너무 즐겁해 해줘서 10년은 젊어졌다. 아쉽다 시원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손헌수는 "남편이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어머니들 그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