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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글로벌센터,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다양한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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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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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 관련사진 3(2019 지구촌명절축제)
지난해 10월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광장에서 개최된 ‘2019 IFEZ 지구촌 명절 축제’에서 국제기구 직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생, 지역주민 등 내외국인 20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IFEZ글로벌센터는 먼저 송도를 시범지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외국어서비스’를 이달부터 기존 3곳 포함 모두 22곳 아파트로 확대 실시한다.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세탁기 사용법, 병원·약국 이용, 문화활동 안내 등 다양한 일상생활의 궁금 사항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외국인의 정착지원을 위한 웹교과서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외국인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인 음식점, 약국, 병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우선 외국인 친화조성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등의 참여를 유도한 뒤 외국인 커뮤니티인 송도외국인자문위원회(FAB)와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사업장 내 외국어 소통가능 직원 고용 여부, 메뉴 및 안내판의 외국어 표기 유무 등 외국어 활용도를 차별화, 별 1개인 사업장부터 별 3개인 ‘BEST 사업장’을 선정한다.

IFEZ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이 IFEZ 정착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의사소통 해소에 나섰다. 병원·은행·교통 등 일상 생활상의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글로벌센터 내 시민명예 외교관을 활용해 이메일, 전화 상담, 대면 상담 등을 통해 월 평균 500명 이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13개반의 한국어교실도 운영 중이다. 철저한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초급부터 고급까지 진행되는 정규반, 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들을 위한 한글반, 직장인을 위한 점심반까지 구성도 다양하다.

글로벌센터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역 등 비무장 지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IFEZ 외국인 역사탐방’ 행사를 비롯 녹청자 도예 및 한지공예 강좌, 한국음식체험, 국악교실 등의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행사 및 강좌를 통해 인천과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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