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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시미관 헤치는 재활용 의류수거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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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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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800개에서 1300개로
인천 남동구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5월까지 지역 내 재활용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달 ‘남동구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세부관리 지침’을 신설해 의류수거함 불법설치나 민원발생때 철거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민간에서 설치한 의료수거함은 도로와 공용부지 및 사유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변 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마련, 1월에 의류수거함 운영관리자를 공개 모집했다.

3개 협회와 협의해 현재 설치된 2800여개 수거함을 1300여개로 줄이고 기존 비율대로 배분하기 위한 현장조사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협회와 의류수거함에 대해 관리협약을 맺고 통일된 규격과 색상으로 관리번호와 담당자 연락처를 표기해 상시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청결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리협약이후 무단설치나 민원 발생된 의류수거함에 대해서는 즉시 강제 철거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 할 것”이라며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도 배출 가능한 물품인지 꼭 확인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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