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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안동시에 따르면 긴급 생활자금 207억9000여만원을 포함한 긴급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안동시의회도 신속하게 임시회를 개최해 심의에 나선다.
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며 시는 사전에 집행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긴급 추경예산(안)이 의결되면 즉시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이번 긴급 생활자금의 일부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계층에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와 한시 생활 지원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을 제외하면 지원 대상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자체 예산 76억3000만원에 도비 32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09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30만원, 2인 세대 50만원, 3인 세대 60만원, 4인 이상 세대는 7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9300여 가구에 지급하며 49억5000여만원 규모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별, 가구원 수 별로 이달 말부터 오는 7월 말까지 4개월분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차등해서 지급한다.
‘아동양육 한시 지원비’는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28억5000여만원으로 아동 1명당 10만원씩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을 기준으로 최대 40만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의료비, 생계비 등 지원 기준을 완화해 긴급복지지원금 20억9000여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며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안)이 의결되는 즉시 집행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