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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1-2공구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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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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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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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워터프런트 계획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1단계 2공구 구간의 실시설계를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3년까지 건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 워터프런트는 조성사업은 송도국제도시를 ‘ㅁ’자형으로 둘러싸는 인공수로 전체 길이 16㎞, 수로 폭 40∼300m 규모로 사업비 6215억원을 지원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같은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물의 도시’를 만든다는 게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구상이다.

수로에는 교량과 수문이 세워져 집중 호우가 내릴 때 침수 피해를 막는다. 수변공간에는 인공폭포,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북측 수로의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글로벌 도시에 걸 맞는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편익비용(B/C)이 기준치인 1을 밑도는 0.739로 나오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박남춘 인천시장이 주관한 송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업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지난해 4월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를 착공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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