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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용 마스크 제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하반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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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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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5000만원 투입, 하루 평균 1여장의 마스크 생산
취약계층 15만7000명과 사회복지 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우선 공급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 확산에 따른 감염 및 각종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하반기에 개관한다.

인천시는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로부터의 질환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한 사회복지법인 소유의 유휴건물을 활용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보급 시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설 개보수 및 보건용 마스크 제조 자동화 설비 구입 등에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식약처 허가 후 하루 평균 1만여 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제조된 보건용 마스크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취약계층 15만7000명과 사회복지 이용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보급된다.

추가 설치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근로·훈련장애인 총 30명 규모로 운영한다. 이용 장애인들은 훈련을 위한 다양한 재활·작업활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동화설비를 통해 제작된 마스크를 검수하고 포장하는 단계를 거쳐 완제품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마스크 전문제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규 설치·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도모함은 물론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차츰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보급을 우선 추진해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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