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도로먼지 제거 청소사업은 오염도가 높거나, 먼지 우심지역 취약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억제와 계절관리기간 중 집중관리도로 엄격 관리 등 도로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청소 차량 총 23대(고압살수차 17대, 분진흡입차 6대)로 취약도로(중봉대로 등) 59개 구간, 17만4884㎞를 분진 흡입 및 물청소를 시행했다.
그 결과 연평균 주요간선도로 오염지수(도로 미세먼지 PM10 농도/도로변 측정소 PM10 평균 농도)가 1.6에서 1.5로 전년 대비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해 68개구간, 21만5160㎞를 도로청소 차량 29대(고압살수차 20대, 분진흡입차 9대)가 오는 12월까지 청소를 실시한다. 용수는 상·하수처리수 및 지하철역사 유출수를 사용한다.
이와 별도로 군·구에서는 101대(군·구 79대, 용역 22대)가 관할지역 내 도로청소 작업을 시행한다.
또 시는 군·구의 도로청소 차량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도 1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군·구 도로청소 차량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로청소차량 정보화 시스템’을 통해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생활주변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로청소차량의 저속(시속 15㎞이하) 운행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널리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