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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 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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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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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7.8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10일 5일간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 결과, 1461명 선발 예정에 1만1375명이 지원했다.

이번 지원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던 지난해(1만2223명)보다 848명(6.9%)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구 7.9대 1(1374명 선발, 1만828명 지원) △강화군 5.2대 1(24명 선발, 124명 지원) △옹진군 6.7대 1(63명 선발, 423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시·구의 농촌지도사가 5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6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477명 모집에 5052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54명(56.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702명(32.5%) △40대 1000명(8.8%) △50대 146명(1.3%) △10대 73명(0.7%) 순이며, 성별로는 남자 4788명(42.1%), 여자 6587명(57.9%)을 차지했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인천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시험장소는 6월 3일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추이와 전국 동시 시행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서는 시험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올해 시험은 지난해 이어 채용 규모가 크고, 코로나19의 위험요인도 있다”며 “ 이런 점을 감안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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