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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 북도면 상수도 공급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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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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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억원 들여 20.4km 2022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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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북도면 지방상수도 공급 계획도/제공=인천시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도서지역인 옹진군 북도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229억원을 들여 20.38㎞(육상 15.78㎞, 해저 4.6㎞)의 상수도관을 신설하게 된다.

옹진 북도면은 그동안 상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아 매년 여름철만 되면 물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심하면 필요량의 50%밖에 물을 공급하지 못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섬 지역의 특성 상 지하수와 빗물에 의존하고 있던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하루 평균 600~7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북도면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서주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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