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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공적 마스크’ 생산 체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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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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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만장 생산
(2)_마스크_생산기계
마스크 생산기계/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적 마스크 공급을 위해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 생산 체계를 도입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남동장애인복지관 별관에 3억6000만원을 들여 마스크 제조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춘 생산라인을 만들고, 구립 재활시설 ‘열린일터’의 장애인 30명이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작된 마스크를 검수하고, 포장작업을 한다.

구는 정식으로 마스크 제조업허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 인증 취득을 받기 위해, 복지관 별관 건물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건축물 용도 변경을 신청했다.

또 마스크 제조를 위한 클린공장 확보를 위한 개보수 비용 등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인천시로부터 긴급 재난안전기금을 요청한 상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하루 7000장씩 연간 100만장 정도를 생산하며 여기서 만들어진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3만명에게 우선 보급하게 된다.

또한 이곳을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해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게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마스크 생산시설을 지역 내 구립 장애인재활시설에 도입해 올해 안에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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