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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지원 사업으로 충남대 수학과 박진해 교수(액정이론)와 중국 국가나노연구중심 당지용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ACS Nano (Impact Factor: 13.903)’ 5월호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또, 5건의 원천 특허로 분리해서 출원됐다.
이번 연구는 금속 나노물질의 공간 내 배열을 정밀하게 제어해 흡수광을 조절할 수 있는 물리적 현상에 착안해 가시광선 전 영역에서 밀리초(1밀리초 1000분의 1초) 단위로 광학활성을 제어한 첫 사례다.
특히, 지금까지 이런 나노입자의 비대칭 합성 및 조립은 DNA나 단백질 같은 자연적인 나선형 구조를 가지고 있는 물질을 사용해 만들었으나, 이재범 교수 연구팀은 나선형 자기장을 인위적으로 생성해 3밀리초 수준에서 나노물질의 공간 내 구조변형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재범 교수 연구진이 구현한 실시간 플라즈몬 광학활성 조절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3D 디스플레이의 개발에 핵심적인 재료인 메타액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MLCD)의 핵심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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