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최근 서류심사, 발전계획서 평가 심사 등을 진행해 총장 선거 지원자 6명 중 예비 후보자 5명을 우선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자는 박인호 인천대 명예교수,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이호철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최병길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 3대 인천대 총장 선거는 내부 인사 5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인호 물리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영재학회장을 지냈으며,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는 1987∼1991년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국제금융·국제전략 담당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이호철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한국 국제정치학회장을, 최계운 도시환경공학부 명예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병길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2012∼2016년 부총장을 지냈다.
인천대는 오는 28일에 총장 예비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6∼7일 정책 토론회와 정책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과정이 마무리되면 총장추천위는 5월 13일까지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이들 가운데 1명을 선임해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총장을 선출한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조동성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7월 29일부터 4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