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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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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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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2㎞ 해안공원 조성
200420 이미지 1(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감도)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감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한 눈에 보며 산책할 수 있는 해안공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송도동 308-2)에 대한 설계가 지난달 말 마무리됨에 따라 6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체 면적이 26만3000㎡에 달하며 1단계(7만8000㎡)·2단계(18만5000㎡)로 나눠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수변광장, 전망카페, 수경시설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7만8000㎡)을 추진한다.

앞으로 2단계(18만5000㎡) 사업까지 완료되면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4.2㎞의 해안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송도 최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송도국제도시에는 해안가에 접해있는 솔찬공원 외에는 바다를 낀 공원이 마땅히 없었다.

이번 1호 수변공원 조성으로 인천대교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최근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송도 6·8공구 주민들에게도 수변공원에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이 구상하고 있는 공원 다목적 시스템은 집수 기능을 갖춘 폴 설치를 통해 지상에서 물을 뿌려 수목의 잎이나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염분 등을 세척해 오염성분을 줄여준다.

또 낮에는 미스트를 분사하고 밤에는 경관조명을 활용하는 한편 병충해 방제 용도로도 활용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해안가 공원의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 시스템을 잘 갖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송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바다를 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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