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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학금 총 75억원 지원...중·고·대 1만1000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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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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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 7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당초 중·고등학생 10억원, 대학생 15억원 총 25억원에서 대학생 장학금 신청인원 증가로 50억원이 늘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인천시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다음 달 지급한다.

자격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대상자, 소득인정액 기준이하가 대상자다.

대학생의 경우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호자 또는 신청자 본인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100분의 130 이하에 해당돼야 한다.

시는 15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이달 지급 할 계획이며 대학생 장학금 대상에 대한 인원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특별장학금 지원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재)인천육성재단에서 기존에 운영 중인 장학금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별장학금을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한 가구당 중·고·대학생의 자녀는 한명만 지원키로 했다. 다만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 장학금과는 중복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인천시, (재)인천인재육성재단,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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