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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0년 산업입지 기본계획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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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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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산업단지의 체계적인 개발과 산업용지 물량 확보 및 개발근거를 마련하고자 ‘2020년 산업입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미래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지역경제의 환경변화와 산업용지의 수급을 분석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산업단지 민간 제안 모집 공고를 통해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되며,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민간 제안을 접수받는다.

접수된 민간 제안서는 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할지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된 사업지구는 오는 2021~2023년 3개년 산업단지 공급물량 신청 시 우선으로 경기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서울·인천과의 근접성 및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기업들의 입지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개별공장과 주거지역의 혼재로 인한 환경 문제가 가속화돼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에 대곶지구(E-CITY)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김포시 산업입지 기본계획에도 반영해 중장기 계획으로 가져갈 방침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미래 100년 먹거리 준비의 일환으로 개별공장 난립을 제한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이 잘 갖춰진 산업단지에 계획입지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이번 2020년 산업입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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