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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동 ‘방문보건복지팀’ 설치 후 복지정책 3배 이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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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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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모든 동에 설치한 동 방문보건복지팀의 올해 1분기 추진 실적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문모니터상담 추진실적은 852건에서 1790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526건에서 1534건으로 상담과 발굴 부분에서 두 배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또 복지사각지대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실적은 180건에서 637건으로, 통합사례관리 가구 복지서비스 연계실적은 1046건에서 1604건으로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부분에서는 3배가 훌쩍 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올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은 1억8456만8000원 상당, 후원금품 지원 건수는 총 1만6155건, 긴급지원접수 건수는 총 630건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1억8337만원 상당, 후원금품 지원 건수 5614건, 긴급지원 254건에 비해 훨씬 늘어난 수치다.

남동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올해 1월 인천시 최초로 모든 동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했다.

구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23명, 간호직 공무원 20명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방문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적 급여지원과 전문적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연계해 왔다.

뿐만 아니라 민관협약을 통한 후원 연계는 물론, 밑반찬 배달 및 쿠폰지급,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동별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관 중심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예방·해결하는 주민생활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및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의 복지정책은 방문보건복지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불과 1분기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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