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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동휘 전무의 주식 매입이 심상치 않다. 구동휘 전무는 이달 들어 10번의 장내 매수를 진행한 데 이어 27일과 28일에도 두 번의 장내 매수로 주식 취득에 나선다. 3일 500주, 9일 3000주, 10일 3000주, 13일 7000주에 이어 16일 5000주, 17일 1000주, 20일 1000주, 21일 3000주, 22일 3000주, 24일 3000주 등 꾸준히 LG 지분을 늘리고 있다. 28일까지 매매가 완료되면 구동휘 전무의 지분율은 2.68%까지 오른다. 지난해 말 기준 2.21%에 비교하면 4개월 만에 0.47%를 끌어올린 셈이다. 이는 구자은 LS엠트론 회장(4.25%)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2.62%)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셈이다.
부친인 구자열 LS그룹 회장(2.5%)보다도 많다.
이에 재계에서는 구 전무를 차기 후계자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동휘 전무는 1982년생으로 L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LS산전에 2013년 차장으로 입사해 부친의 셋째 동생인 구자균 LS산전 회장 밑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LS산전에서 이사, 상무로 승진했으며, 올해 LS밸류매니지먼트 전무로 승진해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지주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구동휘 전무와 후계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오너3세인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도 22일부터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9000주를 장내매수하고, 구본권 LS니꼬동제련 상무도 22일과 24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3410주를 장내 매수한다. 구동휘 전무 다음으로 LS 지분을 많이 보유한 오너3세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은 오는 27일 1000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