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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는 유지하되 제한적 완화에 따라 3개관(만년동 본관, 만년동 DMA 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을 운영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만년동 본관)에서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소장품 현대미술의 채도’를 미술관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지만 임시휴관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던 전시의 하이라이트 작품 17점이 소개된다.
동시대 한국미술과 대전청년작가 작품 외에도 고 민경갑 화백의 유족이 기증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릴레이식 관람으로 세션 당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DMA아트센터(엑스포 남문광장)는 상설 체험프로그램 ‘색깔·느낌놀이터’를 다음 달 6일부터 재개하며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 오후 2시~4시로 제한하며 향후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 조정할 예정이다.
대전창작센터(대흥동)도 시간대 별 관람인원 제한을 두는 릴레이 관람 방식으로 이날부터 재개한다.
원도심의 문화와 추억을 담은 도시재생프로젝트 ‘수집과 기억 사이’를 오는 6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감정적 유대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공감미술이 그 연대의 실천 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사태로 두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휴관됐지만 대전비엔날레 2020과 청년·중견예술인 조명부터 현대미술기획전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