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도시公, 청년·신혼부부 위한 ‘행복주택’ 최초 공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9010017444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4. 29. 10:3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_조감도_202002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조감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 구월동에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 최초로 건설된다.

인천도시공사는 구월동 1551번지에 754세대(영구임대주택 355세대 별도)가 공급되는 행복주택을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교통이용이 편리한 곳에 건설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20~40% 이상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구월동 1551번지는 구월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로, 단지 바로 옆 아시아드 근린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로 약5분에서 10분 거리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롯데백화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교육과 교통 그리고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복주택 착공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당기순이익 증가와 부채비율 감축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따른 여건 개선으로 시민의 몫인 임대주택을 우선하기 위한 결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삼호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6월경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공사는 사업추진에 있어 현재 공공임대주택의 틀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생활형SOC 및 공공시설 복합화 등 지역복지와 융복합해 순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 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따라 공사는 구월 행복주택을 입주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계획을 수립해 주거만족도 향상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스템 및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위한 쿨링 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도입되며, 세대 내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한 미세먼지 감지형 환기설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신혼부부, 청년층, 고령자 등 세대별 생활양식을 적극 반영한 공유주방, 코인세탁실, 청년·시니어·키즈 케어 라운지 설치 등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계획을 반영했다.

이러한 입주민에 대한 고려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공사 수행 시 지역 업체 하도급률 60% 및 지역자재 사용 60%의 권장계획을 세웠다.

공사는 이번 구월 행복주택 건설에 따라 약 540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96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그리고 522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현재 총 1만739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건설임대, 민간임대, 매입·전세임대 등을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적극 연계하는 ‘IMCD형 특화사업’과 소규모 특화 공유주거 모델인 ‘인천형 사회주택(돋움집)’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연계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까지 고려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