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의 주불 진화 선언으로 대피 주민과 장병 2205명도 복귀한다. 박 청장은 “새벽 들어서 바람이 다소 약해져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최일선에 투입된 소방청의 화선 차단 작전이 주효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청장은 “5월 산불은 불씨가 남는 특성이 있어 잔불 정리를 완벽히 하겠다”며 “관련 부처에서도 잔불 정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청장은 “오후 바람이 다소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오전 중 잔불 정리도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종료 후 피해 상황을 정확히 조사해 피해복구 및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뉴스를 보고 많은 국민이 걱정하셨을 텐데 신속히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게 해주고 주불 진화에 밤새 노력한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성산불은 지난 1일 오후 8시 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으며 시작됐다. 산림피해는 85㏊, 재산피해는 주택 등 6개 동 소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