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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3월 턴키공사 유찰에 따라 기타공사로 전환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1·2공구 연장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년 개통 예정인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건설’의 시점부에서 청라5교까지 총연장 7.0㎞의 세부적인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결정하는 기본설계(측량, 지반조사 포함)와 실제 시공에 필요한 설계도서 및 공사비 산출을 위한 실시설계로 15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석남동 구도심와 루원시티, 가정지구, 청라지구의 신도심을 통과하는 연장 10.74㎞의 도시철도사업으로 국비와 시비를 합쳐 사업비 1조297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용역이 마무되는 대로 내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착수한 3·4공구 기본·실시설계용역에서 검토한 시설물의 기본적인 계획과 방침을 준용해 용역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시는 기타공사 전환으로 설계용역에 참여한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1공구 30%, 2공구 32%로, 턴키공사 17%보다 상향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사발주 시에는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0%로 상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결할 방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기용 시 도시철도본부장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추진방법이 변경됐더라도 2027년에 준공·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공정을 철저히 계획·추진해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