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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률 63%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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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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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률이 63%를 넘으면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2만명의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달 29일 신청 종료일까지 1만5557명의 신청을 마쳤다.

현재 서류 심사를 거쳐 9810명에게 모두 98억1000만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이 계좌로 입금됐으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의 지급률도 7일 현재 48%가 넘었다.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각각 693명, 38명이 1차 신청을 마쳤으며 458명, 18명에게 2억6732만5000원이 지급됐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2차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와 경기도가 1인당 15만원씩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38만3000여 명이 574억7000여만 원을 신청해 신청률이 86.8%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1%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하는 등 소비활성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전체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등의 효과가 소비 진작과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전한 소비와 생산활동, 생활방역 지침 준수가 궁극적으로 나와 가족, 이웃과 공동체의 일자리와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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