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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중·소사업장 ‘맞춤형 환경개선기술지원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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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5.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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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가 미흡하고 환경법령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에 대해 환경개선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부터 운영된 환경개선기술지원 컨설팅은 올해 녹색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 사업장을 확대하고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감안해 전화컨설팅과 같이 비대면 기술지원을 신설하는 등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확대 시행한다.

환경개선기술지원 컨설팅은 환경기술지원단에 의해 지명컨설팅과 전화컨설팅, 녹색기업과 협력을 통한 자율컨설팅의 형태로 운영된다.

지명컨설팅은 대학 교수, 한국환경공단,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연간 약 30개사를 일반·중점관리 대상으로 구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진단해 관리개선을 위한 기술자문 한다.

전화컨설팅은 기술지원단이 연중 상시로 전화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유선과 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자율컨설팅은 관내 녹색기업 24개사와 협력해 녹색기업과 중소기업간 1대1 멘토링을 통한 환경관리 기술을 전수한다.

기술지원 내용은 오염물질 배출시설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 관련 기술, 오염물질처리시설 개선·운영에 관한 기술 등이 지원되며, 환경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 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해 조사·연구 및 환경기술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녹색환경지원센터와도 협력해 기술지원사업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강환경청은 대전녹색지원센터(충남대학교), 충북녹색지원센터(충북대학교), 충남녹색지원센터(재단법인 충남연구원)가 지정돼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송진성 금강환경청 환경감시단 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컨설팅을 통해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능력을 개선해 위반사항도 줄이고 방지시설의 개선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환경개선기술지원 컨설팅은 금강환경청 누리집을 참고해 환경감시단에 신청할 수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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