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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재정조기집행으로 ‘코로나19’ 피해 중소업체 소상공인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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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5.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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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조기집행과 함께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재정조기집행 등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에 따른 선금지급을 확대한 결과 지난달 말기준 지난해 1674억원에서 올해 3388억 원으로 2배 증가했다.

공사는 45건의 계약에 대해 지체상금 부과 없이 계약기간 연장을 조치했고,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2월부터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도와 꽃 사주기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9만 송이의 꽃을 구매한 게 대표적이다.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586곳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임대료를 30% 감면했으며, 이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아울러 공사는 온라인플랫폼 이용을 점차 확대해 지역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판로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는 전국 93개 지사를 갖춘 농정 최일선 기관으로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이 전국 농어촌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섬세하고도 속도감 있게 실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 지원에 성과가 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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