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패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경제·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사업의 구조 고도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달 28일 인천을 포함해 전북, 경남, 경북, 충북 등 5개 자치단체를 공모사업에 선정했다.
인천시가 공모해 선정된 고선패 사업은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기업+근로자 패키지 지원을 통한 인천 뿌리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으로, 인천시는 2024년까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477억원을 투입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하공전은 공업계 기술인력 양성 역량과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고선패 사업 참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일반·전문대학 중 유일하다.
인하공전은 고선패 사업 중 ‘뿌리산업 일경험 지원’ 부문을 운영하며, 앞으로 5년간 약 14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재학생의 뿌리산업 부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공전의 주요프로그램은 지도교수-재학생-기업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3D 설계 및 시제품 제작, 기업 애로 해결,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정개선 및 디지털화 등이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지속적인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을 첨단화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대학의 교육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