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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택트로 마이스산업 위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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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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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컨퍼런스, 포스트코로나 정책보고서 발간
인천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라는 난제를 풀기위해 ‘온택트(Ontact)’를 도입해 위기극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이르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대면접촉이 어렵게 되자 이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자는 것이다.

시는 새로운 마이스 육성 전략으로 △세계 최초 온라인 무관중 음악 페스티벌 ‘On your H.AN.D(온 유어 핸드)’개최지원 △2020 바이오 글로벌 컨퍼런스(Big C 2020)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마이스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온라인 추진 및 사업화자금 2배 증액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정책보고서를 발간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말 세계 최초의 온라인에서 만나는 야외 음악페스티벌 ‘온 유어 핸드’를 개최 지원해 공연 관람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유어핸드와 같은 온라인 마이스 이벤트 개최를 통해 마이스 위기를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에 막힌 외국인들의 방한을 온라인 테크놀러지로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8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인 ‘2020 바이오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 2020)’가 그 주인공이다. ‘Big C’는 지역의 산·학·연·관이 협업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식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인천의 대표 지역특화 컨벤션이다.

시와 AFOB(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보건, 경제 등 여러분야에 사상 최악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을 콘퍼런스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해외 연사와 일반 참가자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시스템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접목한 ‘온·오프라인(On·Offline) 융합 컨벤션’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지원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에서 ‘코로나19 이후 인천 관광·마이스 대응과제’ 정책보고서를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다.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은 관광·마이스전문가 인적네트워크로 구축돼 시의 관광·마이스정책을 기획단계에서 자문·논의하고 중장기 비전제시 및 정책대안을 발굴해 인천의 관광 마이스산업발전을 선도해주기 위해 지난해 말 발족한 싱크탱크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코로나 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충격이 아닌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4차산업 활성화와 연계해 온택트 마이스분야의 새로운 정책을 모색해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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