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 국내·외 관광객 약 2조2000억 지출...작년 총 1253만명 방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521010011768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21. 15: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약 2조2000억원의 직접지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 인천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만 명, 국내 관광객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112만명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1인당 평균지출액을 고려하면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소비한 돈은 2조2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 관광객은, 중국 관광객이 63만명이 방문해 2018년 39만명 대비 60% 증가했으며, 동남아·구미주 등 주요시장의 인천 방문 관광객도 상승세로 나타났다.

MICE 분야의 경우 중국 일용당·안여옥 등 기업회의와 국제회의를 통해 3만8284명을 유치했고, 의료관광의 경우 외국인환자 2만3000명을 유치해 전년 1만7760명 대비 29% 성장했다.

국내관광객은 인천이 가진 고유자원에 대한 관광 상품화와 시민참여형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 것이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관광공사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을 반영한 ‘원도심 관광’ 콘텐츠 등 신규 상품개발과 홍보활동을 통해 22만명을 유치했고, 펜타포트 음악축제·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지역 특화 축제를 통해서만 43만명을 유치했다.

인천관광은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관광객 1인당 평균지출액은 국내관광객의 경우 전기대비 4.5% 증가(2016년 9만3237원→2019년 9만7482원), 해외관광객의 경우 30.1% 증가(2016년 62만3165원→2019년 81만1201원)했다.

해외 관광객에 대한 인천관광 인지도도 16.4% 증가(2018년 26.9%→2019년 31.1%)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진흥이라는 공적 역할 외 기업경영 측면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3억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주 요인으로 2017년 인수 이래 영업손실을 기록하던 하버파크호텔이 4성급 호텔 인증, 서비스품질 개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7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과, 인천시의 대행사업 수수료 인상 등 수익구조를 개선한 점, 국제치안산업박람회와 같은 자체전시회를 신규로 발굴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관광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위기의 조기극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