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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질측정 표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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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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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도,잔류염소 등 측정결과 표시
스마트음수기
수질측정 결과를 표시하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모니터에 실시간 수질측정 결과를 표시하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담당부서를 비롯해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김포시청 민원실 등 4곳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먼저 도입하고 향후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설치한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음수기 내부에 설치된 수질측정 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해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미네랄 농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측정결과를 모니터에 표시해 수돗물 음용 시 수질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게 마실 수 있다.

모니터에는 실시간 수질측정 결과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금빛수 등 시정홍보 영상도 볼 수 있다.

또한 저수조(탱크) 담수 공급으로 염소 저감을 통해 음용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야간·휴일 등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배수 및 건조로 신선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어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장응빈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포시 수돗물은 철저한 정수처리와 수질관리로 바로 마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직접 음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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