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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비축마늘 2000톤 해외수출용 공급 ‘과잉생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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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5. 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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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정부 비축물량의 시장격리와 수출을 통한 과잉물량 해소를 위해 2019년산 비축마늘의 수출용 공급을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늘은 평년대비 약 5만톤 정도 과잉생산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aT는 정부비축 마늘의 수출용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에 비축농산물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공매입찰로 진행하며, 올해산 햇마늘이 수출상품성을 갖추기 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은 매주 300톤 내외로, 이중 2000톤 가량이 수출용으로 방출된다.

aT는 수출용 공급물량이 국내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입출고와 가공‧포장 등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선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정부비축 마늘의 수출용 공급이 국내 수급안정을 위한 단기처방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해외 수출로 이어져 국내 생산농가와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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