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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총괄 운영과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대한노인회는 발전소 주변지역(당진·울산·여수·동해·음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을 운영하고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니어 환경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주기적으로 발전소 주변 연안, 하천 등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환경교육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환경봉사단 활동이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정화와 노인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환경보전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전소 주변지역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