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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관내 19곳 물류창고 점검…2곳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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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6. 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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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유통기업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한 특별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시내 물류창고 19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화재예방과 코로나19 방역 등이 전반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쿠팡, 마켓컬리 등 유통기업 물류센터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전 지역 물류창고의 확진자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 운송물류 팀장을 비롯해 점검반을 편성해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물류창고업으로 ㈜한진,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등 동구 3곳, 유성구 4곳, 대덕구 12곳 등 모두 19곳이었다.

중점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종사자 연락망 구비 등 방역수칙 교육·홍보, 출·퇴근 시 체온 측정, 사업장 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작업장 및 상하차장 일 2회 이상 환기 시행여부, 최소1m 작업자간 거리 두기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 출·퇴근시 체온측정 등을 준수하고 있었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자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규 직원들의 열체크, 호흡기 증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있었으며, ㈜로젠에서는 통근버스에 오르기 전 체온을 측정해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다만, 직원 간 거리유지, 체온 측정 등에 다소 미흡해 전 업체에는 거리유지 준수, 2개 업체에 대해서는 체온 측정 실시를 요청 하는 등 시정 조치했다.

박인규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물류창고 자체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작업 중 거리두기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펼쳐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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