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투자설명회도 운영 예정
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에 정부대표단,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ADB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 안전을 위해 지난달 2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던 이번 연차총회를 9월로 연기했다.
그동안 시는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ADB 사무국, 기획재정부 준비기획단과 함께 △현장방문지원 △정례회의추진 △준비상황 점검 및 실무협의(화상회의)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 해 말 행정부시장 주재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개최 도시 비지니스 프로그램 기획 △공식병원 지정 등 의료지원 △친환경 CNG 전세버스 활용 등 수송지원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안전관리대책 등 주요쟁점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기관)와 논의·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 4월에는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를 선정,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ADB 연차총회’ 개최를 통한 인천시 도시브랜딩 마케팅 활성화 전략을 세우고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한 인천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홍보, 관광, 안전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시는 국내 최초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1903년)를 모티브로 ‘인천의 빛, 아시아의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인천 관련 프로그램에 팔미도 등대를 활용해 연계된 디자인과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인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산업’ 투자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천홍보관을 그린뉴딜(친환경) 및 디지털 뉴딜(홀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트 사업 등)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국제회의 특별도시 인천에 도시 위상을 강화시킨다는 목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일원화된 방역을 추진하는 동시에 △클린존 운영 △QR코드 등 디지털 체크인 시스템 활용 △4단계 감염병 예방체크 △개인 방역물품 비치 및 감염병 예방 수칙 지속 표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연차 총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두가 되는 인천의 선진 바이오 산업과 미래첨단산업 등이 큰 도약에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