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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리그 역대 최다 연패 3위…롯데에 2-12 1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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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6. 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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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연패 끊어야 될 텐데'<YONHAP NO-5067>
한화 이글스 선수단 /연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6연패 수렁에 빠지며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 공동 3위 기록을 썼다.

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2-12로 패했다. 16연패를 이어간 한화는 삼미 슈퍼스타즈가 1985년에 기록한 KBO리그 최다 연패 기록(18연패)에 두 경기 차로 다가갔다. 롯데가 2002년, KIA 타이거즈가 2010년 16연패와 동률을 이뤄 팀 최다 연패 기록 3위에 올랐다.

18년 전 16연패를 기록했던 롯데는 이날 5연승을 달리며 5위 KIA와 반 경기 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2회 초 상대 실책과 폭투에 의한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냈다. 그러나 선발 김민우가 2회 말 난타당하며 역전을 내줬다.

2사 이후 딕슨 마차도, 김재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이 됐고, 이후 손아섭에게 우월 3점 홈런, 전준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연달아 내주며 5실점했다.

한화는 3회와 4회 1점씩를 더 실점했고, 5회엔 바뀐 투수 김진영이 1점, 7회엔 박상원이 4개 안타를 헌납하며 4실점 했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초반 잠시 흔들렸지만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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