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환경공단,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70% 이상 높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11010006968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6. 11. 10: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민 지정 거점 분리배출 방식으로 전환
환경공단 사진자료2
인천 송도자원회수센터 직원이 재활용 가능자원을 선별하고 있다./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의 재활용 정책과 협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을 70%이상으로 끌어 올린다.

인천환경공단은 송도자원회수센터에 반입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재활용 업(UP)’ 주요 계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계획은 먼저 인천시 재활용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시는 올 상반기에 2025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재활용 향상 계획을 수립했다.

재활용 향상 수립 계획은 기존 단독주택과 상가지역 재활용 가능자원이 집 앞 도로에 한 종류 봉투로 담아 혼합 배출되던 것을 주민들이 지정 신고한 곳에 거점 분리 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또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재활용 가능자원 배출 전용봉투 제작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수구와 중구에 전면 보급해, 시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수거체계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분리된 재활용 가능자원을 압착 차량 수거로 인해 재활용 가능자원의 품질하락과 집하장에서 재 선별해야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차량을 비압착과 재활용 전용으로 변경하고, 수거방식도 주1회에서 3회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인천환경공단도 수거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을 70%이상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인천시의 분리수거 시스템이 개선되면 사전선별 작업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작업효율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단은 최근 종이류 시장 가격 폭락에 따른 대형 포장재 파지 비율 반입 증가로 인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밀집상가 지역의 종이류와 기타 재활용품 수거 시간을 분리해, 회수 선별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 가능자원 불가품목(생활 및 음식물폐기물 등)에 대해 수시로 반입 검사를 강화해, 불가품목 반입차량에 대한 회차 등 제재조치를 통해 수거업체의 재활용품 수거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재활용 분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로 나가야한다”며 “안정적인 환경시설운영은 물론, 재활용율 향상을 통해 2025년 직매립 제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도자원회수센터는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중구와 연수구의 단독주택과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체계적으로 선별해 재활용 하고 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