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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순직 경찰도 애도 기간 골프회동 군산해경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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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6.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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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11일 순직 경찰관 애도 및 해상경계 강화기간 중 물의를 일으킨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총경)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성철 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0일 군산 모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소속 직원을 대동해 지인들과 골프회동을 갖는 등 지휘관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날은 통영 홍도 해상동굴에서 인명구조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고(故) 정호종 경장의 영결식 바로 다음날로 희생정신을 기리는 애도기간이었다. 최근 태안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밀입국 등에 따른 해상 경계 강화기간이었다.

해경은 조성철 전 군산해양경찰서장 등 관련자를 철저한 감찰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는 부안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현재 박상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총경)을 보직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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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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