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18010011944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6. 18. 17: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6월모평_영어예시
출처=교육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가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 가운데 3교시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시험 때와 비교해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입시 전문기관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이날 올해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문제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새로운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고 지문 길이는 오히려 짧아지는 등 다소 쉬웠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고난도 비연계지문과 EBS 범교과적 고난도 연계지문을 활용하면서 독해력이 부족한 중하위권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특히 기존의 EBS 70% 이상의 연계율을 유지하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비연계 빈칸추론과 논리성 추론문제에서 차분히 논리를 따져봐야 하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능 특강 2권의 교재에서 주제와 소재가 같거나 유사한 지문이 다수 연계돼 이를 착실하게 공부한 수험생들이라면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커넥츠 스카이에듀 측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 영역은 읽기의 대의파악에 해당하는 ‘중심내용(요지·주제·제목)’과 ‘맥락(목적·심경·주장)’, ’함축적 의미’와 ‘세부정보 파악(일치·불일치)’ 연계 문항의 경우 EBS 문항의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 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해 연계했다고 밝혔다.

정용관 커넥츠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올해부터 상위권 대학들이 절대 평가에 따른 변별력 약화를 고려해 수능 영어의 비중을 높이는 추세이고, 여전히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영어 반영 비율과 별도로 필수 충족 등급을 지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의 목표 대학과 자신의 등급에 따른 차별화된 영어 학습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EBS 위주로 꼼꼼히 공부하되 시험에 나올 변형 가능한 지문들 위주로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상위권 학생들은 EBS 외 비연계 지문을 자주 접하고 1등급을 위해 93~94점 정도의 점수를 꾸준히 맞추도록 학습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