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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문예지 등에 530여 편의 글을 써온 장상록 씨가 처음으로 펴낸 책이다.
77편의 글로 이뤄진 이 책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전의 글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 글에서 인간 존재성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접근과 남다른 해석도 보여준다.
또한 거물 정치인, 최고의 언론인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얘기도 있다. 때로 날카로운 비판은 적잖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어 보이지만, 진영논리가 배제돼 있다.
책 제목은 한강의 동명 소설을 읽고 쓴 그의 소화물에서 비롯됐다.
청동. 330쪽. 2만원.










